웹소설이 웹툰으로?!

최근 웹툰을 보고 있던 저는 어떤 작품을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이계 진입 리로디드’ 제가 웹소설을 접한 초기에 푹 빠져있던 작품의 제목입니다. 4월부터 이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이 연재를 시작했거든요. 오래된 작품이라 잠시 잊고 있었기 때문에 ‘이게 웹툰으로 나왔다니’하고 기뻐했습니다. 웹소설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과 함께 최근 ‘노블 코믹스’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노블코믹스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을 말합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제가 바로 이 ‘노블 코믹스’입니다. ‘우사리’의 다섯 번째 이야기! 이번 이야기에는 어떤 분이 참여해주셨을까요? 최근 웹툰을 보고 있던 저는 어떤 작품을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이계 진입 리로디드’ 제가 웹소설을 접한 초기에 푹 빠져있던 작품의 제목입니다. 4월부터 이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이 연재를 시작했거든요. 오래된 작품이라 잠시 잊고 있었기 때문에 ‘이게 웹툰으로 나왔다니’하고 기뻐했습니다. 웹소설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과 함께 최근 ‘노블 코믹스’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노블코믹스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을 말합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제가 바로 이 ‘노블 코믹스’입니다. ‘우사리’의 다섯 번째 이야기! 이번 이야기에는 어떤 분이 참여해주셨을까요?

네이버에서 ‘인간의 온도’와 ‘서북의 저승사자’를 연재한 양세준 작가가 얼마 전에 이어 MC를 맡았고, ‘윤우드’라는 필명으로 레진코믹스와 코미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웹소설을 연재한 문아름 작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을 졸업하고 현재 ‘쌍띠와 나’라는 웹툰을 그리고 있는 이상아 작가를 모셨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 네이버에서 ‘인간의 온도’와 ‘서북의 저승사자’를 연재한 양세준 작가가 얼마 전에 이어 MC를 맡았고, ‘윤우드’라는 필명으로 레진코믹스와 코미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웹소설을 연재한 문아름 작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을 졸업하고 현재 ‘쌍띠와 나’라는 웹툰을 그리고 있는 이상아 작가를 모셨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

문아름 작가는 ‘쌍띠와 나’ 원작의 웹소설 작가입니다. 한편 현재 청강대학교 만화스쿨 교수이기도 합니다. 이상아 작가는 대학생 시절에 본인을 가르치던 교수님의 작품을 직접 웹툰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이야기의 OSIK 작가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스승과 제자로부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동료 작가가 된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OSIK 작가님, 이상아 작가님한테는 정말 신기한 경험인가 봐요. 쌍년과 나’에 대한 문아름 작가의 소개로 이야기는 막을 올립니다. 문아름 작가는 ‘쌍띠와 나’ 원작의 웹소설 작가입니다. 한편 현재 청강대학교 만화스쿨 교수이기도 합니다. 이상아 작가는 대학생 시절에 본인을 가르치던 교수님의 작품을 직접 웹툰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이야기의 OSIK 작가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스승과 제자로부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동료 작가가 된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OSIK 작가님, 이상아 작가님한테는 정말 신기한 경험인가 봐요. 쌍년과 나’에 대한 문아름 작가의 소개로 이야기는 막을 올립니다.

‘쌍띠와 나’는 구미호의 배우 백서현과 방송작가 우진서 사이에 펼쳐지는 GL 작품입니다. 서로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은 오해를 통해 멀어졌지만 나중에 방송국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양세준 작가는 로맨스에서 클리셰적으로 첫 만남에서 하는 대사가 “왜 이럴 수가 있어?”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이 최저에서 시작돼야 올라가는 재미가 있는 만큼 작품 제목이 둘의 관계가 극단적으로 바닥을 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칩니다. 그 다음, 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상아 작가는 원작에서 느낀 매력을 이미지적으로 부각시키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노블코믹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원작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업이 더 쉽다고 오해하곤 한다던데요. 양세준 작가는 “어떨 때는 원작에서의 디테일한 묘사가 힌트가 될 때도 있지만 한계가 될 때도 있다”고 말합니다. ‘쌍띠와 나’는 구미호의 배우 백서현과 방송작가 우진서 사이에 펼쳐지는 GL 작품입니다. 서로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은 오해를 통해 멀어졌지만 나중에 방송국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양세준 작가는 로맨스에서 클리셰적으로 첫 만남에서 하는 대사가 “왜 이럴 수가 있어?”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이 최저에서 시작돼야 올라가는 재미가 있는 만큼 작품 제목이 둘의 관계가 극단적으로 바닥을 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칩니다. 그 다음, 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상아 작가는 원작에서 느낀 매력을 이미지적으로 부각시키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노블코믹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원작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업이 더 쉽다고 오해하곤 한다던데요. 양세준 작가는 “어떨 때는 원작에서의 디테일한 묘사가 힌트가 될 때도 있지만 한계가 될 때도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쌍띠와 나’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세준 작가는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최대한 최대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며 힘들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이상아 작가는 오히려 쉬웠다고 말합니다. 문아름 작가가 모티브로 삼은 게 최지우 배우인데, 서늘한 감성을 담으려고 했대요. 마침 이상아 작가의 작화 스타일이 그런 인물에게 잘 맞았던 거죠. 특히 ‘쌍띠와 나’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세준 작가는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최대한 최대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며 힘들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이상아 작가는 오히려 쉬웠다고 말합니다. 문아름 작가가 모티브로 삼은 게 최지우 배우인데, 서늘한 감성을 담으려고 했대요. 마침 이상아 작가의 작화 스타일이 그런 인물에게 잘 맞았던 거죠.

뿐만 아니라 문아름 작가가 만든 캐릭터가 확실했다고 합니다. 고착화된 이미지가 잘 정리되어 있어 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시장 변화에 대한 현업 작가들의 견해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작가 AAA은 시장의 변화로 두 가지를 꼽습니다. ‘쌍년과 나’는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되었던 웹소설입니다. 하지만 연재 도중 레진코믹스가 웹소설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면서 문아름 작가는 이 작품을 e-북 형태로 이어갑니다. 현재 이 작품이 다시 웹툰화되면서 이상아 작가의 손으로 새롭게 그려지는 중입니다. 이처럼 요즘 웹툰 시장은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것이 주된 흐름인데요. 양세준 작가는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이런 활동이 이뤄지는 추세라고 말합니다. 또 하나의 변화로 양세준 작가는 K-컬처의 세계화를 꼽습니다.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웹툰 또한 그 흐름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문아름 작가가 만든 캐릭터가 확실했다고 합니다. 고착화된 이미지가 잘 정리되어 있어 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시장 변화에 대한 현업 작가들의 견해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작가 AAA은 시장의 변화로 두 가지를 꼽습니다. ‘쌍년과 나’는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되었던 웹소설입니다. 하지만 연재 도중 레진코믹스가 웹소설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면서 문아름 작가는 이 작품을 e-북 형태로 이어갑니다. 현재 이 작품이 다시 웹툰화되면서 이상아 작가의 손으로 새롭게 그려지는 중입니다. 이처럼 요즘 웹툰 시장은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것이 주된 흐름인데요. 양세준 작가는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이런 활동이 이뤄지는 추세라고 말합니다. 또 하나의 변화로 양세준 작가는 K-컬처의 세계화를 꼽습니다.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웹툰 또한 그 흐름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작가 문아름 씨는 장르의 변화에 대해 설명합니다. 로맨스 시장을 밥 한 공기로 보면 그 밥 전체가 HL(남녀가 사랑하는 이야기)이고, 밥 한 숟가락이 BL(남자와 남자가 사랑하는 이야기)이라고 합니다. 그 숟가락에 붙은 밥 한 톨이 GL(여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이야기)이래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고 합니다. 시장 자체가 커져서 옛날에는 밥 한 공기 정도였던 것이 지금은 옛날 밥 한 숟가락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또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이 로맨스 판타지 장르입니다. ‘사업하는 여자들’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대요. 여성은 모험을 떠날 필요가 없다. 항상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조셉 캠벨 작가 문아름 씨는 장르의 변화에 대해 설명합니다. 로맨스 시장을 밥 한 공기로 보면 그 밥 전체가 HL(남녀가 사랑하는 이야기)이고, 밥 한 숟가락이 BL(남자와 남자가 사랑하는 이야기)이라고 합니다. 그 숟가락에 붙은 밥 한 톨이 GL(여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이야기)이래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고 합니다. 시장 자체가 커져서 옛날에는 밥 한 공기 정도였던 것이 지금은 옛날 밥 한 숟가락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또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이 로맨스 판타지 장르입니다. ‘사업하는 여자들’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대요. 여성은 모험을 떠날 필요가 없다. 항상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조지프 캠벨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의 저자 조지프 캠벨이 이런 말을 했대요. 작가 문아름 씨는 이에 대해 모험을 떠나지 않았다고 모험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맨스 판타지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 ‘경제적으로 독립된 여성’이라는 건데요. 이 덕분에 여성은 이혼을 하거나 버려졌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가진다고 합니다. 보통 판타지 하면 흔히 ‘검과 마법의 힘’에 집중하는데, 이 장르가 최근 MZ세대의 중요한 욕망인 ‘경제적인 독립’의 영향으로 장르적인 특징이 변화한 것입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의 저자 조지프 캠벨이 이런 말을 했대요. 작가 문아름 씨는 이에 대해 모험을 떠나지 않았다고 모험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맨스 판타지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 ‘경제적으로 독립된 여성’이라는 건데요. 이 덕분에 여성은 이혼을 하거나 버려졌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가진다고 합니다. 보통 판타지 하면 흔히 ‘검과 마법의 힘’에 집중하는데, 이 장르가 최근 MZ세대의 중요한 욕망인 ‘경제적인 독립’의 영향으로 장르적인 특징이 변화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사리’의 단골 주제네요. ‘어떤 이야기를 좋아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문아름 교수는 에리나 파전의 ‘일곱 번째 공주’라는 작품을 꼽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7명의 공주와 자유롭게 살던 집시 출신 왕비가 사는 나라가 있습니다. 왕은 왕비에게 왕국을 물려줄 후계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왕비는 머리가 가장 긴 공주를 꼽습니다. 그 후, 모든 공주님은 머리를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일곱 번째 공주만이 왕비가 머리를 관리해주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웃나라 왕자가 찾아옵니다. 이웃 나라 왕자는 왕위를 이을 공주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공주들을 모두 모아 머리띠를 풀자 여섯 공주는 머리 길이가 똑같이 긴데 오직 일곱 번째 공주만이 머리가 짧았어요. 머리가 자라는 속도가 같았기 때문에 왕자는 점점 나이가 들고, 일곱 번째 공주는 머리가 짧았기 때문에 자유롭게 밖에 나가 돌아다니며 왕자의 하인과 여행을 떠납니다. 문아름 작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클리셰를 한 번씩 잃어버린 작품이라며 엘리나 파전의 모든 작품은 이렇게 반전이 하나씩 있다고 말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 동화책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이사할 때 잃어버려서 우연히 작은 서점에서 발견하고 다시 사오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이 이야기를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졌던 작가 문아름 씨는 우리가 생각하는 공주나 이야기에 대해 재해석한다는 면에서 이 이야기가 요즘 로팽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양세준 작가는 억압된 세계관 속에서 벗어나려는 여자 주인공의 서사라는 점에서도 비슷하다고 의견을 같이합니다 다음으로 ‘우사리’의 단골 주제네요. ‘어떤 이야기를 좋아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문아름 교수는 에리나 파전의 ‘일곱 번째 공주’라는 작품을 꼽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7명의 공주와 자유롭게 살던 집시 출신 왕비가 사는 나라가 있습니다. 왕은 왕비에게 왕국을 물려줄 후계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왕비는 머리가 가장 긴 공주를 꼽습니다. 그 후, 모든 공주님은 머리를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일곱 번째 공주만이 왕비가 머리를 관리해주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웃나라 왕자가 찾아옵니다. 이웃 나라 왕자는 왕위를 이을 공주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공주들을 모두 모아 머리띠를 풀자 여섯 공주는 머리 길이가 똑같이 긴데 오직 일곱 번째 공주만이 머리가 짧았어요. 머리가 자라는 속도가 같았기 때문에 왕자는 점점 나이가 들고, 일곱 번째 공주는 머리가 짧았기 때문에 자유롭게 밖에 나가 돌아다니며 왕자의 하인과 여행을 떠납니다. 문아름 작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클리셰를 한 번씩 잃어버린 작품이라며 엘리나 파전의 모든 작품은 이렇게 반전이 하나씩 있다고 말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 동화책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이사할 때 잃어버려서 우연히 작은 서점에서 발견하고 다시 사오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이 이야기를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졌던 작가 문아름 씨는 우리가 생각하는 공주나 이야기에 대해 재해석한다는 면에서 이 이야기가 요즘 로팽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양세준 작가는 억압된 세계관 속에서 벗어나려는 여자 주인공의 서사라는 점에서도 비슷하다고 의견을 같이합니다

이상아 작가는 ‘페니 드레드풀’과 ‘더 페이보릿: 여왕의 여자’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페니 드레드풀’은 마녀, 늑대인간, 뱀파이어 같은 인간 세계에서 소외된 계층을 다룬 이야기인데,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위 인물들의 서사를 잘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더 페이보릿: 여왕의 여자’는 앤 여왕과 여왕을 보좌하는 두 귀족 여성의 쟁탈전입니다. 마치 주인공이 셋인 것처럼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다루는 작품이래요. 이처럼 이상아 작가가 좋아하는 두 작품은 공통적으로 주인공이 확실하기보다는 더 다양한 인물이 있고, 그 인물을 다각적으로 여러 관점에서 해석하는 작품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관심있는분들을위한이야기가준비되어있습니다. 청강대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프로 작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모전(특히 네이버웹툰 지상 최대 공모전!)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강비, 황영찬 작가의 ‘스위트홈’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청강대 밖에서는 청강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실용성 있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혹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와 같은 정형화된 대답 외에는 듣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기회에 학생과 교수의 관계에서 작가와 작가의 협업 관계로 발전한 두 분이 더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상아 작가는 ‘페니 드레드풀’과 ‘더 페이보릿: 여왕의 여자’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페니 드레드풀’은 마녀, 늑대인간, 뱀파이어 같은 인간 세계에서 소외된 계층을 다룬 이야기인데,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위 인물들의 서사를 잘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더 페이보릿: 여왕의 여자’는 앤 여왕과 여왕을 보좌하는 두 귀족 여성의 쟁탈전입니다. 마치 주인공이 셋인 것처럼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다루는 작품이래요. 이처럼 이상아 작가가 좋아하는 두 작품은 공통적으로 주인공이 확실하기보다는 더 다양한 인물이 있고, 그 인물을 다각적으로 여러 관점에서 해석하는 작품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관심있는분들을위한이야기가준비되어있습니다. 청강대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프로 작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모전(특히 네이버웹툰 지상 최대 공모전!)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강비, 황영찬 작가의 ‘스위트홈’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청강대 밖에서는 청강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실용성 있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혹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와 같은 정형화된 대답 외에는 듣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기회에 학생과 교수의 관계에서 작가와 작가의 협업 관계로 발전한 두 분이 더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가의 문·아름 씨가 청강 대학 이외에도 다른 대학에서 강의를 돌아봤지만, 보통”이 용어는 이런 사람이에요?”‘,”저것은 그런 것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청강대는 다음 주 바로 학생들이 원고를 가지고” 이렇게 적용한 데 이게 맞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한다며 이렇게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한다는 점이 신선했다고 합니다.문· 작가가 처음 2년생 만화의 스토리텔링을 담당했을 때, 패드 백 종이를 사용하지만, 전술한 학생들의 태도가 아무래도”누구 씨에게 “라는 말이 잘 안 나왔대요.학생보다는 작가라고 생각해서,”무슨 작가가 “라고 쓰게 되었대요.학생들에게 한 방향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작품에 대해서 들면서 개성을 살리는 방향에서 수업을 진행할 것 같아요.문· 작가뿐 아니라 청강 대학의 어느 교수도 “판타지는 이렇게 아니라고!”혹은”무협은 이렇게 아니라고!”””처럼 틀에 맞추어 지도하는 사람은 없고 학생들이 어떤 작품을 원하는지에 맞춰서 피드백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문· 작가는 청강대의 최대 장점이 피드백이라고 합니다.

교수님 의견을 들어봤으니 이제 학생분들 의견도 들어봐야겠네요? 교수님 의견을 들어봤으니 이제 학생분들 의견도 들어봐야겠네요?

이상아 작가는 학창시절 단편으로 완성하기 어려운 스릴러 군상극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작가라는 명함도 못 붙일 정도로 작품이 없었다고 합니다.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크게 성장했고, 결국 완결된 작품을 졸업작품으로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상아 작가는 학창시절 단편으로 완성하기 어려운 스릴러 군상극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작가라는 명함도 못 붙일 정도로 작품이 없었다고 합니다.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크게 성장했고, 결국 완결된 작품을 졸업작품으로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양세준 작가는 하나의 시각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손이 필요한 일인데 만화는 그 수를 극단적으로 줄인 것이다 보니까 너무 많은 재능이 필요하대요. 그래서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거. 양세준 작가는 이 말을 거꾸로 하면 이런 말이 된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아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양세준 작가는 하나의 시각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많은 사람들의 손이 필요한 일인데 만화는 그 수를 극단적으로 줄인 것이다 보니까 너무 많은 재능이 필요하대요. 그래서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거. 양세준 작가는 이 말을 거꾸로 하면 이런 말이 된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아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양세준 작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자신의 강점을 살린 스타일을 찾으면 된다는 말. 비록 저는 만화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이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아름 작가는 고칠 것을 찾는 것보다 가장 재미있는 포인트를 찾아 밀고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입니다. 여기서 마무리하는 양세준 작가의 말. 독자들은 오답이 적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문아름 작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자신의 강점을 살린 스타일을 찾으면 된다는 말. 비록 저는 만화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이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아름 작가는 고칠 것을 찾는 것보다 가장 재미있는 포인트를 찾아 밀고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입니다. 여기서 마무리하는 양세준 작가의 말. 독자들은 오답이 적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문아름 작가

양세준 웹툰작가, 문아름 웹소설작가 겸 연구자, 이상아 웹툰작가와 함께한 다섯 번째 이야기! 로맨스 시장의 변화와 장르적 특성,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만의 강점까지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 리얼하고 재미있는 현장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저는 다음에 다시 올게요! /글_ 정강학생기자단 김태한 (웹소설창작전공) 양세준 웹툰작가, 문아름 웹소설작가 겸 연구자, 이상아 웹툰작가와 함께한 다섯 번째 이야기! 로맨스 시장의 변화와 장르적 특성,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만의 강점까지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 리얼하고 재미있는 현장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저는 다음에 다시 올게요! /글_ 정강학생기자단 김태한 (웹소설창작전공)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