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들과 뉴스 작업을 하면 매일 주먹다짐을 하는 기자 선수들끼리 짜내야 하는 기획 회의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은데, 그 외에도 또 하나의 장점을 보여준 기사다. 대학생 기자들은 일반 기자들이 잘 타지 않는 버스를 이동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현장 문제를 포착할 가능성이 높다. 춘천 시내버스 노선 앱의 문제를 다룬 기사로 ‘오마이뉴스’ 3월 25일자에 게재됐다. 춘천시 시내버스가 잦은 노선 변경에도 안내가 잘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해 9월 운수회사 변경, 도심 진입 운행횟수 확대, 노선 통폐합 및 분할 등 대폭적인 노선개편이 시행된 이후에도 이달까지 2회, 16회 등 도심을 지나는 주요 버스노선을 조금씩 변경해 왔지만 이 같은 특이한 노선정보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대학생 기자들과 뉴스 작업을 하면 매일 주먹다짐을 하는 기자 선수들끼리 짜내야 하는 기획 회의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은데, 그 외에도 또 하나의 장점을 보여준 기사다. 대학생 기자들은 일반 기자들이 잘 타지 않는 버스를 이동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현장 문제를 포착할 가능성이 높다. 춘천 시내버스 노선 앱의 문제를 다룬 기사로 ‘오마이뉴스’ 3월 25일자에 게재됐다. 춘천시 시내버스가 잦은 노선 변경에도 안내가 잘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해 9월 운수회사 변경, 도심 진입 운행횟수 확대, 노선 통폐합 및 분할 등 대폭적인 노선개편이 시행된 이후에도 이달까지 2회, 16회 등 도심을 지나는 주요 버스노선을 조금씩 변경해 왔지만 이 같은 특이한 노선정보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춘천 시내버스가 바뀐 노선 ‘왜 안내가 안 돼요? “2번 버스 등 노선 변경, 안내 알림·버스 앱과 연동하기 어려워 불편” www.ohmynews.com 춘천 시내버스 바뀐 노선 “왜 안내 안 돼요? “2번 버스 등 노선변경, 안내공지·버스앱과 연동이 어려워 불편함 www.ohmynews.com
▲ 2번 버스 정류장 변경에 대해서 공지된 내용.정류장의 위치가 종래의 정류장 건너 편에 변경되어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의 방향이 반대로 바뀌었지만 정류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나오지 않았다.(춘천시 교통 정보 사이트의 공지 사항 캡처)ⓒ 한림 미디어 랩 The H우선시가 운영하는 교통 정보 사이트와 카카오 독서 카카오 버스 등 이용자 접근성이 높은 앱과 운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번 버스의 경우 이 3월 초부터 개강과 동시에 대학생 등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었지만 변경된 노선 정보가 적절히 고지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사례.교동의 한림 대학교를 거쳐서 원 옷동 시외 버스 터미널로 향해2번 버스는 1월 이후 완공 시기가 완료한 원수의동 아파트 단지 앞 버스 정류장이 추가됐으나 이달 중순까지도 이 변경 내용이 버스 정보 앱에 반영되지 않았다.이 버스를 매일 이용하고 있는 20대 시민은 “정류장 정보가 갱신되지 않아 실제로에 가까운 거리의 정류장을 두고 멀리까지 걸어서 버스를 타야 했다”불편함을 토로했다.이에 대한 춘천시 대중 교통과 관계자는 “시에서 관리하는 자체 시스템에 정보를 신속하게 올려도 앱에 반영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시 행정의 개선 등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2번 버스를 제외한 다른 버스 노선의 경우도 춘천시의 교통 정보 포털에서 버스의 정보와 기점 출발 시각은 알지만, 노선 및 정류장 변경 시기와 정확한 위치에 대한 공시 내용이 보이지 않은 실정이다.시가 운영하는 교통 정보 사이트는 버스 노선 정보를 PDF파일로 전달하고 있다.파일로 공시된 내용은 새로 변경된 모든 버스 노선 정보가 표시되어 버스를 바로 이용한 료은느 시민들이 모바일과 보는 것은 불편하다.노선 검색 기능도 E-Book윈도우를 열어, 이용할 수 있지만, 접근성과 가독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버스 도착 시간과 정류장을 한눈에 볼 수 없고 노선 정보를 다르게 검색하고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웹을 통해서 연결되어야 하며, 접속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이에 대해서 춘천시 대중 교통과 관계자는 “자체 사이트와 비슷하게 운영하는 앱 제작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정말”시민 불편 최소화”를 향해서 노력한다면 자체 앱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카카오 등의 버스 앱과 연동에서도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20811▲ 2번 버스 정류장 변경에 대해서 공지된 내용.정류장의 위치가 종래의 정류장 건너 편에 변경되어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의 방향이 반대로 바뀌었지만 정류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나오지 않았다.(춘천시 교통 정보 사이트의 공지 사항 캡처)ⓒ 한림 미디어 랩 The H우선시가 운영하는 교통 정보 사이트와 카카오 독서 카카오 버스 등 이용자 접근성이 높은 앱과 운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번 버스의 경우 이 3월 초부터 개강과 동시에 대학생 등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었지만 변경된 노선 정보가 적절히 고지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사례.교동의 한림 대학교를 거쳐서 원 옷동 시외 버스 터미널로 향해2번 버스는 1월 이후 완공 시기가 완료한 원수의동 아파트 단지 앞 버스 정류장이 추가됐으나 이달 중순까지도 이 변경 내용이 버스 정보 앱에 반영되지 않았다.이 버스를 매일 이용하고 있는 20대 시민은 “정류장 정보가 갱신되지 않아 실제로에 가까운 거리의 정류장을 두고 멀리까지 걸어서 버스를 타야 했다”불편함을 토로했다.이에 대한 춘천시 대중 교통과 관계자는 “시에서 관리하는 자체 시스템에 정보를 신속하게 올려도 앱에 반영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시 행정의 개선 등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2번 버스를 제외한 다른 버스 노선의 경우도 춘천시의 교통 정보 포털에서 버스의 정보와 기점 출발 시각은 알지만, 노선 및 정류장 변경 시기와 정확한 위치에 대한 공시 내용이 보이지 않은 실정이다.시가 운영하는 교통 정보 사이트는 버스 노선 정보를 PDF파일로 전달하고 있다.파일로 공시된 내용은 새로 변경된 모든 버스 노선 정보가 표시되어 버스를 바로 이용한 료은느 시민들이 모바일과 보는 것은 불편하다.노선 검색 기능도 E-Book윈도우를 열어, 이용할 수 있지만, 접근성과 가독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버스 도착 시간과 정류장을 한눈에 볼 수 없고 노선 정보를 다르게 검색하고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웹을 통해서 연결되어야 하며, 접속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이에 대해서 춘천시 대중 교통과 관계자는 “자체 사이트와 비슷하게 운영하는 앱 제작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정말”시민 불편 최소화”를 향해서 노력한다면 자체 앱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카카오 등의 버스 앱과 연동에서도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20811